원광보건대학교,
2025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3개 과정 선정
- 영국·캐나다 치기공 전문가, 독일·호주 외식업 조리사 양성과정 운영 -
[사진 :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서 3개 연수과정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Move스쿨은 청년층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으로, 국내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취업 연계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K-Move 트랙 I 과정으로, ▲2025년 영국·캐나다 K-Dental Tech(치기공) 전문가 양성과정, ▲2025년 독일 외식업체 맞춤형 조리사 양성과정, ▲ 2025년 호주 외식업체 조리사 양성 및 자격증 취득과정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산업체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생들은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통해 1인당 약 900만 원 상당의 연수비를 제공받으며, 약 6개월간 전공 직무 교육, 어학 교육, 현지 적응 교육을 마친 후 해외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광영 원광보건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은 “원광보건대학교는 K-Move 및 청해진 대학 등 해외취업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과정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실무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 직업교육 특성화로 국제경쟁력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2012년부터 약 18년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프로그램 ‘글로윙(Glowing) 프로그램’ 운영 및 해외취업지원사업 수주를 통해 다수의 해외 취업자를 배출해왔다.
또한,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 수출 및 글로벌 에듀테크 선도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국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라 글로벌 의료·보건·생명산업 분야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종학당 운영, KOICA ODA 사업, 화상영어교육센터 운영, 유학생 유치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확대하며 국제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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