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세부 세종학당, 제12회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성료

작성일
2025.06.19
수정일
2025.06.19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355

원광보건대학교 세부 세종학당,

12회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성료

한국어로 꿈을 말하다

- 대사관, 교육부, 대학 등 주요 인사 대거 참여로 의미 더해 -

- ‘내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 ‘OO의 탄생주제로 감동 전해 -



[사진 : 원광보건대학교 세부 세종학당 ‘2025년 제12회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산하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세부 세종학당이 지난 14‘2025년 제12회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우수학습자 선발 행사로, 주필리핀대사관 세부분관, 필리핀 교육부, 산카를로스대학교, 한전 필리핀 세부발전소, 우리웰스은행 등 현지 주요 기관 관계자와 세부 세종학당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한국어 열기를 보여줬다.

 

대회는 말하기 부문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 표현과 그 이유’, ‘내가 경험한 특별한 한국문화’, 쓰기 부문 세종학당과 나의 꿈’, ‘OO의 탄생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4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실력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초청 인사와 관객들은 학생들의 실력이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펠라요 루실(PELAYO, LUCILLE SARDIDO) 씨가 ‘<제 받아들임>의 탄생으로 쓰기 부문 최우수상을, 로메로 리자(ROMERO, RIZZA ANDOY) 씨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 표현과 그 이유로 말하기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로메로 씨는 한국어는 제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언어이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말하기 부문 최우수 수상자는 세종학당재단이 지원하는 항공권과 체류비를 바탕으로 한국 초청 연수에 참가하게 되며, 매년 열리는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본선에 출전할 자격도 얻게 된다. 본선은 전 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무대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도 의미가 깊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2011년 필리핀 세부에 글로벌교육센터를 설립한 이후, 세종학당 지정(2013)을 통해 지금까지 5,000여 명 이상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해왔다. 현재는 화상영어, 어학연수, 인턴십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의료·보건·생명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입학관련 문의 : (063)840-1127~1129, 1551~1553

기사관련 문의 : (063)840-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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