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전공동아리 '동그라미'
농촌재능나눔 농한기 봉사활동 실시
- 커트부터 두피 진단까지, 전공 지식과 기술로 주민 만족도 높여 -
[사진 :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전공동아리 '동그라미' 농한기 재능나눔 봉사활동]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미용 전공동아리 ‘동그라미’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농한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농한기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2024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지식, 경험, 기술을 농촌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도교수와 재학생, 동문 현직 프로 디자이너 40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은 지난 15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 어울림 센터에서 커트, 퍼머, 천연 염색, 메이크업, 네일, 두피 진단, 자가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이미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토탈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자가 ▲힐링 미용 관리 테크닉 교육과 두피 진단을 통한 기능성 샴푸 제공, ▲개인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은 농촌 주민들에게 생소하면서도 매우 유익하다는 평가다.
20년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한 전공동아리 유현주 지도교수는 “이번 농한기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라며 “수혜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용피부화장품과는 1999년 학과 개설 이래 국내 유수 기업들과 협력하여 사회의 수요에 맞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성공적인 미용산업인을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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